말 못할 아픔 치질

2022. 7. 15. 22:05건강

 

치질, 정확한 표현으로 치핵이라고 합니다.

항문 안쪽에는 많은 혈관이 분포 되어 있습니다.

변비나 오랜시간 변을 보다 보면 압력으로

항문에 혈관쪽에 탄력을 잃고 느슨해져서 튀어 나오게 되면서 

치핵이 생기게 됩니다. 



혈변 체크로 단순 치핵이 아니라 암일 수 있는 증상으로는 

어두운 색의 피가 나는지, 항문에서 찌꺼기나 콧물이 나는지, 

지속적인 썩은 냄새가 동반하는지, 체크 해봐야 합니다. 

치질 시 두가지만 해줘도 완쾌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1.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지 않기.

항문으로 압력이 가기 때문에, 배변만 빨리 보고 볼일을 마무리 합니다.

2. 좌욕 

샤워기로 항문에 대고 5분이상 물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고, 

물마사지 하면서 손가락으로 항문쪽을 마사지 해주는게 좋습니다. 

초기 치질은 완쾌가 잘되는 편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아프고 피가 계속 날때엔 망설이지 마시고, 

가까운 전문의와 상의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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